[일본 삿포로] 여행 명소 및 꿀팁 총정리 1탄
1. 삿포로 눈축제 / 장소 : 오도리공원, 스스키노, 쓰도무
삿포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. 이 축제를 보려고 출국 일정을 맞추는 분들도 많죠. 조명이 켜진 밤에 더 아름다워요. 삿포로는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얼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해요. 장갑은 필수!(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장갑을 착용하면 편해요). 그 외 모자, 핫팩 등 방한용품을 추가로 챙겨주면 좋습니다. 옷은 어두운 옷은 피하고 밝은 색상의 옷과 포인트 액세서리 추천!
저희는 여행 일정이 안 맞아서 눈축제 준비하시는 모습만 보고 왔어요..
2. 스스키노 거리 니카상
삿포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포토존. 니카상 포토존은 총 3곳인데요.
맥도날드 앞 니카상 정면(스스키노역 2번 출구)
쇼핑몰 2층 난간(cocono susukino)
맥도날드 안 창가자리
밤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. 니카상 아래로 트램이 지나가는데 초록색 트램이 지나갈 때 찍으면 더 예쁨! 맥도날드가 2층에 있어 커피 한 잔 하면서 영상 찍기 좋습니다. 쇼핑몰 2층 포토존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포토존으로 색다른 니카상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.
3. 삿포로 TV타워
오도리 공원 동쪽 끝에 위치한 TV전파탑입니다. 전망대에서 삿포로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요. 날씨 좋은 날 올라가서 구경하기 좋습니다.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합니다^^
4. 조잔케이 료칸 ‘유라쿠소안’
일본 여행 준비하면서 무조건 가기로 결심한 조잔케이. 많은 료칸 중에서 저희가 고른 곳은 ‘유라쿠소안’입니다.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엄청 깔끔했어요. 이곳이 유명한 이유 2가지. 바로 프라이빗 전세탕과 유카타 체험입니다.
유카타는 핑크빛 또는 흰색이 도는 색상에 허리 줄은 꼭 빨간색으로 고르기. 유카타는 4시 30분에 대여 시작이었는데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. 미리 가서 대기하셔야 예쁜 유카타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.
전세탕은 눈이 오는 풍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노천탕인데요. 종류는 4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‘바위’ 전세탕입니다. 15분에서 20분 정도 즐기고 나오는 게 암묵적으로 정해진 규칙이라고 하네요^^ 웨이팅이 있지만 기다릴만하고, 아침 8시 정도에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+ 운 좋게 시기가 맞아 가게 된 유라쿠소안 주변 신사 등불축제
기대 안 하고 갔는데 너무 예뻤어요
5. JR타워 전망대
삿포로의 시티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T38. JR타워 38층에 있는 전망대로 삿포로의 야경을 360도로 관람할 수 있어요.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. 삼각대를 준비해 가면 예쁜 커플 사진 찍기 좋아요.
6. 일본 길거리
맛집을 찾아가다가, 쇼핑하러 가다가, 명소를 찾아가다가 예뻐보이는 곳이 있으면 그냥 사진 찍어보세요! 생각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됩니다. 저는 일본 택시가 이상하게 예뻐보여서 택시만 보면 막 찍었던 것 같아요ㅎㅎ
삿포로 여행 명소 및 꿀팁 1탄이었습니다. 2탄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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